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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코첼라서 압도적 귀환…제니는 13·20일 단독 무대 예고

카카오소식 발행일 : 2025-04-12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주자이자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인물은 단연 블랙핑크 리사였다. 그는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했고, 제니는 오는 4월 13일과 20일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서 단독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어서 엔하이픈과 XG까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출격을 예고하며, 올해 코첼라는 ‘K팝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수 리사. '코첼라' 유튜브 생중계 영상 캡처

리사의 파격 솔로 퍼포먼스, 코첼라 2025의 시작을 장식하다

리사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오에서 개최된 코첼라 2025의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단독 출연했다. 그는 약 55분간 8곡을 소화하며, 퍼포먼스와 스타일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은빛 보디슈트, 요정 같은 시스루 룩, 별 모양 장식의 크롭톱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무대마다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연출했다. SNS에는 “리사니까 가능한 수위”, “비주얼부터 무대까지 완벽”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관객석에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모습을 드러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장면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며, “여전한 블랙핑크의 우정”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리사는 오는 18일, 같은 무대에서 두 번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제니·엔하이픈·XG 출격 준비 완료…K팝이 점령한 코첼라

블랙핑크 제니는 오는 4월 13일과 20일,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격한다. 이는 첫 정규 앨범 ‘Ruby’ 발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글로벌 무대로,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제니는 어떤 곡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지 밝히지 않았지만, 코첼라 측의 메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만큼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12일과 19일에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고, 퍼포먼스와 세트 구성에 직접 참여해 높은 무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여성 글로벌 그룹 XG는 13일과 20일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헤드라이너급 무대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메인 무대에 서는 올해 코첼라는, 명실상부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순간이 되고 있다.

리사의 첫 솔로 무대와 제니의 출격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픽클뉴스 원문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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